이마트에 갈때면 항상 자주에 가서 구경을 합니다. 무인양품 못지않게 이쁜 그릇과 아이템들이 많은 곳이거든요. 최근에 잘 사용하던 그릇을 두개정도 깨뜨려서 샐러드용 그릇 하나가 필요했어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자주 그릇들입니다. 머그컵, 스프컵, 다용도그릇, 볼 등등 다양한 그릇들이 있어요. 가격대도 1만원대에서 삼만원대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들입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그릇은 눈으로 보고 사용 용도에 맞는 크기를 잘 고르셔야해요. 설기요리볼 23.5cm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래저래 사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가격은 35,900원이네요.
파스타나 갈비찜, 잡채를 만들어서 플레이팅하기 좋을꺼 같아요. 저는 샐러드 그릇이 1순위라서 잠시 보류했습니다.
다미요리볼도 눈에 들어오네요. 23cm, 20cm 두가지 크기가 있는데 20cm도 생각보다 크고 이쁘네요.
살짝 각진게 샐러드 담기에도 좋고, 잘 어울릴꺼 같아요. 가격도 2만5천원대로 설기요리볼보다 저렴하네요. 저는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사기전에 혹시 이가 나가거나, 금이 간곳이 없는 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합니다. 따로 박스도 없어서 매장에 준비해놓은 뽁뽁이를 이용해서 잘 포장해서 가지고 가야합니다. (이점은 조금 아쉽네요.) 다음엔 설기요리볼도 구입하고 싶네요.
집에 와서 깨끗히 씻고 바로 샐러드를 담아봤습니다. 확실히 그릇이 커서 샐러드 담기 편하고, 분위기가 살아나네요.
하루에 한번은 샐러드를 챙겨먹는데 이제 매번 자주 다미요리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있는 다미요리볼 추천드려요. 가까운 이마트 자주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집근처에 이마트 없으신분들은 자주 온라인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