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시드니여행에서 3번 즐겨 먹은
그린하우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린하우스는
스타터, 샐러드, 수프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18~20불대를 형성해서
저렴하진 않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시드니 물가가 요즘 미쳐서..
어딜 가나 이 정도 가격에 먹어야 하니
저는 이왕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선호해서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greenhouse 그린하우스 레인코브
영업시간
10:00~20: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연중무휴
11/123-125 Longueville Rd,
Lane Cove NSW 2066
https://lanecove.greenhouseasiansalads.com.au/
매장 안에는 먹을 수 있는 바가 있고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희는 매장에서도 먹고
포장해서도 먹었습니다.
근처면 우버로 배달도 가능합니다.
레인코브 동네가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호주에 사시는 분들 말고
여행객도 꽤 오시더라고요.
여기 말고도
피자집, 라멘집이 유명해요~
거기도 추천드려요.
King of house salad $22
저희는 킹오브샐러드를 두 개 시켰습니다.
친구가 이것만 먹는다고 해서
저도 믿고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22불!!
호주여행에서 즐겨마신
콤보차!!
마트에서도 팔고,
그릴드버거에서도
여기서도
자주 사 마셨네요.
한국보다 덜 쿰쿰해서 좋아요.
콤부차는 $6불입니다.
6가지 종류가 있으니까
원하는 맛으로 즐겨보세요.
데친 왕새우, 국수,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당근, 숙주, 적양배추, 양파, 고수, 민트,
샬롯, 캐슈너트, 오이가 들어있어서
든든하고 맛있었습니다.
숙주가 생으로 들어있어서
처음엔 거부감을 느꼈는데
먹다 보니까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베트남샐러드를 먹을 때도
들어있던데... 웬걸 그땐 더 잘 먹었어요.
샐러드 안에 들어있는 국수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려요.
그리고 칠리 레몬 드레싱이 있는데
그게 진짜 맛있더라고요.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싶네요.
제일 맛있는 샐러드인 만큼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도 2번 먹었어요~
그리고 이건 포장으로 사 온
샐러드입니다.
하나는 역시 킹오브하우스,
그리고 다른 거 먹고 싶어서
제가 주문한 건
에버그린입니다.
EverGreen 에버그린 $20
치킨 or두부, 계란국수, 그린 파파야, 당근,
방울토마토, 오렌지, 적양파, 오이, 캐슈너트,
고수풀, 민트, 혼합잎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더 건강식이죠?!
고기가 질려서 이번엔 두부로 선택
해봤습니다.
달콤한 간강 드레싱이
샐러드랑 잘 어울립니다.
역시 샐러드는 드레싱이 반이죠!!
잘 어울리는 드레싱이면 뭐든 맛있는 거 같아요.
안에 국수도 맛있고,
두부, 오렌지까지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맛도 있고
건강하게 먹은 거 같아서 좋아요.
킹오브하우스 못지않게 맛있게
에버그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킹오브하우스를 더 추천해요.
저는 레인코브점을 갔지만
North Sydney점
Edgecliff점
이 더 있으니까
시티에 계신 분들은 North Sydney점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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