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배달의 민족에서
bhc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원래 교촌 파였는데..
교촌에서 가격도 올리고
할인도 안 해서 그리고 교촌의 마인드가
너무 별로여서 이젠 안 먹고 있거든요.
사실 교촌을 대신할 치킨은 우리나라에
많고도 많으니까요.
bhc치킨 골드킹
제가 교촌을 대신할 치킨으로 선택한 건
바로 bhc치킨입니다.
제가 교촌에서 허니오리지널을 좋아하는데
여기 골드킹이 비슷하다고 해서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bhc는 배달 어플에서 할인도 자주 하니까
그리고 집 근처여서 포장하기도 쉽고요.
교촌은 멀어요.
그리고 배달비도 엄청 받고 ㅋㅋ
굳이 먹고 싶지 않네요.
집 앞에 bhc치킨이 있지만 배달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 할인을 많이 해주기 때문입니다.
배달의 민족 할인 : 중복할인 10%, 20%+ 배민브랜드할인
배민에서 최근에 매일 하는 할인 중에는 배민 1 알뜰, 한집배달
10% 중복할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말(금, 토, 일요일)에
20%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죠.
주말에 하는 20% 할인은 오전 10~12시,
오후 16~18시까지만 받을 수 있어요.
하루에 2장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배민브랜드 할인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bhc치킨에 들어가서 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았습니다.
(16,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
bhc치킨도 최근에 가격을 인상해서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까
다행이에요.
안 그럼 정말 이제 맘스터치 말고는 시킬 곳이
없는 거 같아요.
골드킹 20,000원 + 배달료 3,000원
23,000원에 -할인 4,600원(20% 할인)
-5,000원(브랜드 할인)을 받아서
총 13,4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ㅠ
요즘 제가 포장을 안 하고 배달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근처라서 알뜰배달을 시켰는데도
빠르게 왔습니다.
저는 보통 배달료를 아끼려고
알뜰 배달을 선택합니다.
골드킹치킨, 치킨무, 앙념소스(500원 추가),
콜라 255ml으로 구성되어서
왔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냄새도 좋습니다.
음~따끈따끈해서
사진이고 뭐고 빨리 먹고 싶네요.
교촌 허니오리지널이랑 거의 비슷하죠?!
맛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단짠단짠의 정석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나는
허니맛의 치킨이에요.
요즘 치킨이든,
감자칩이든,
허니맛이 없는 게 없죠.
소스를 살짝 붓으로 바른 거라서
치킨의 바삭함도 없어지지 않고
눅눅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혹시 몰라서 같이 주문한
양념소스인데
이게 필요가 없어요 ㅎㅎ
그냥 안 시켜도 될듯했어요.
치킨의 크기도 적당한 사이즈라서
먹기도 편하고
살도 많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혼자서 보통 치킨 한 마리 시키면
반정도 먹는데 골드킹은 2/3 정도
먹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었어요.
첫 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나머지도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에프로 돌릴 때 팁!!
너무 크면 잘라서 넣거나
남길 때 작은 조각 위주로 남기세요.
그리고 높은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 (150~160도)로 예열 없이
돌리면서 3분에 한 번씩 확인 주면 좋습니다.
그럼 치킨 맛있게 드시고
이번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