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간단하지만 하루하루 쌓이면 무시 못하는 앱테크를 시간이 날 때마다 습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돈도 안 들고 시간이 지나면 소소하지만 쏠쏠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제가 즐겨하는 앱테크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는 게 저의 신조입니다. 여러분도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캐시워크
아마 가장 많이 하는 앱테크가 아닐까 합니다. 어플 깔고 핸드폰만 들고 다니면 알아서 맘보기처럼 카운트가 되어서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100보에 포인트 1씩 올라가서 만보걸으면 딱 100포인트가 됩니다. 또 돈 버는 퀴즈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서 저는 평균 하루에 최소 100포인트~최대 300포인트를 받는 거 같습니다.
매일 3번의 출석체크로 돈 벌기!!!
매일 1, 2, 3차 출석체크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134포인트를 받았네요.
운이 좋으면 최대 10,000 캐시 당첨이 된다고 합니다.
돈 버는 퀴즈
캐시워크에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퀴즈를 푸는 것입니다. 힌트가 있어서 정답 찾기도 쉬우며 한 문제 푸는데 1분~2분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여러 가지 퀴즈가 있어서 시간 남을 때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시간 나실 때 유튜브 보거나 게임하는 거보다 좋을 거 같아서 추천드려요. 저는 보통 하루에 1, 2문제 풀어서 30~50포인트를 얻는 거 같습니다. 너무 무리하면 디지털 노가다을 하는 거 같아서 1~3문제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앱테크의 핵심은 소소하게~그리고 매일 하는 게 핵심인 거 같습니다.
행운의 캐시룰렛
최대 1만 캐시까지, 행운 캐시를 팡팡 얻을 수 있는 행운의 캐시롤렛입니다. 앱 상단 위에 1000~10000 캐시 당청자들 명단이 뜰 때마다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도 하루에 5~15번 정도 돌리고 있는데 100 캐시 얻기도 힘드네요. 3번 정도 룰렛을 돌리면 기나긴 광고를 거쳐야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우리 너무 무리하지 말아요!! 소소하게 재미있게 합시다.
모은 캐시 사용방법
매일 빠지지 않고 캐시워크를 하다 보면 하루에 100~200 캐시가 모이는 걸 알게 됩니다. 이캐시는 1년이 넘으면 없어진다고 하니까 소멸되지 않게 어느 정도 모이면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캐시딜에서 히트상품, 식품, 식상품등을 내가 모은 캐시로 할인받고 사기도 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기도 합니다. 또 카페/베이커리, 외식, 편의점, 문화생활 코너에서 원하는 상품을 캐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외식- 죠스떡볶이, BHC, 굽네치킨, 교촌치킨,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버거킹, 맘스터치, 롯데리아, 맥도널드
카페/베이커리- 스타벅스, 할리스, 스무디킹,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나뚜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편의점- GS25, CU
문화생활- 메가박스, 레진코믹스
저는 일 년간 모은 포인트 15,297 캐시로 맘스터치 쿠폰을 사서 툐요일에 치킨 반마리를 캐시로 구매하였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간장마늘치킨은 10,400원이지만 캐시워크에서 쿠폰으로 먹으려면 15,260 캐시를 사용해야 합니다. 1.5배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공짜이고,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쌓이는 포인트라서 감사한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모바일이나 앱이서 구입은 안되며 매장 방문을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불가 매장도 있으니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효기간 30일 이내에 사용하셔야 하며, 동일가격의 타 상품으로 교환도 가능하며, 교환물품의 금액이 물품형 상품권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가금액을 결제 후 교환 가능합니다.
역시 공짜로 먹는 치킨은 정말 맛있네요. 또 1년을 열심히 모아야겠죠?!ㅎㅎ 내년이 이맘때는 피자를 먹어봐야겠습니다. 건강하게 걸어 다니면서 소소하게 캐시도 모을 수 있는 캐시워크앱이 아직 없는 분들은 얼른 다운로드하여서 시작하세요 ^^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