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드니 뉴타운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뉴타운은 타운홀역에서 4 전거장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뉴타운 동네구경을 하고 시드니대학교까지
많이 가는 코스입니다.
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쭈욱 걸어가면
뉴타운 동네구경과 시드니 3대 커피 컴포스
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쭈욱 더 들어가면 시드니대학교도 나옵니다.
저는 항상 뉴타운만 구경하고
시드니대학교까지는 안 갔어요.
이번에도 패스~
건물들이 특색 있고
이뻐서 사진 찍기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은 동네인 거 같아요.
걷기 시작하는 초입부터 눈에 띄는
건물들이 보이네요.
한여름이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덜 더웠던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커플들도 데이트하로 많이 나온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뻤던 건물
존윅 영화에 나온 뉴욕의 건물과 비슷한 느낌
더 내추럴함 느껴지는 건물이에요.
호주는 우버가 자리 잡았는데..
우버인 지 따릉이 인지 헷갈리네요.
여하튼 오토바이든, 자전거든 형광색 옷을 입고
많이들 일하시는 거 같아요.
힙한 곳에서 숙소를 잡고
여행을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시티랑 가깝기도 하고,
버스나 트레인으로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요.
관광객이 너무 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동네인 거 같아요.
걸으면서 사진만 찍어도
좋은 동네..
뭔가 되게 자유로워보이는..
서점도 있어서
원서나 엽서에 관심 있는 분들은
들러서 구경하고 한 권 사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MESSINA에요.
젤라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정말 맛있는 곳이니까
꼭 한번 가보세요.
힙스럽지만
지저분하지 않은 동네예요.
저는 셀피를 찍지 않지만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배경이 되는 건물이 많을 거 같아요.
잠시,
동네구경
여기까지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카페
시드니 3대 커피 컴포스입니다.
아포가토가 정말 맛있으니까
한 번 드셔보세요.
평일에는 오후 4시면 마감을 하니까
그전에 들러서 드셔보세요.
저는 시드니 대학교까지는 안 가고
딱 컴포스 있는 곳까지 갔다가
항상 돌아옵니다.
다음에는 시드니대학교도 한번 다녀오고 싶어 지네요.
시드니여행 코스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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