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여행 허리케인그릴 포크립 비프립
제가 워킹시절에도 좋아했던
허리케인그릴 포스팅입니다
제가 묵고 있는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인
탑라이드 시티점으로 왔습니다.
3~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서
5시 땡 하고 입장했습니다.
샐러드
스테이크
립
칩스
디저트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저는 항상 립을 먹고 있습니다.
립 찐맛집이거든요!!
여름이라서 오후 5시도 덥네요.
그래서 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저희랑 다른 분들 해서 두 팀 입장했는데
두 팀 모두 야외에 앉았어요 ㅎㅎ
저희는 둘 다 칩스를 안 좋아해서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Mediterranean vegetable salad 24
올리브랑 페타치즈, 토마토 등이 들어간 샐러드인데
이거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립은
피프립과 폭립을 다 먹고 싶어서
립 콤보 60로 주문했습니다.
버거랑 아이들 메뉴도 있는데
참고하세요~
그리고 탄산수도 1L로 주문했습니다.
이 탄산수가 제일 맛있어요!!
강추!!
립을 먹을 때 필수인
나이프와 포크!!
나이프 무시무시하네요 ㅎㅎ
메뉴 등장!!
샐러드와 립만 먹겠다는 의지가
보이십니까?ㅎㅎ
진짜 다른 거 필요 없이
이걸로 배 채우고 싶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 외식이었네요.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 올리브
그리고 페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입니다.
특별한 드레싱 없어도
맛있는 게 특징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라서
어느 레스토랑 가게에서도 즐겨 먹고 있어요.
립콤보입니다.
왼쪽이 폭립
오른쪽이 비프립이예요.
엄청 커서 좋았어요 ㅋㅋ
남자 둘이서 이 정도는 먹어야죠!!
저는 폭립도 맛있지만
비프립이 맛있었어요.
일단 고기가 잘 떼어져서
큼지막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맛도 좋고요.
소고기 특유의 립이 좋았어요.
친구는 폭립이 더 좋다고 했어요 ㅎㅎ
사람마다 취향껏 먹기
좋은 콤보였어요.
허리케인그릴 립이
아웃백 립보다 맛있는 이유는
아마 고기의 차이도 있지만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진한 소스가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해 주네요.
샐러드랑 먹으면 더 맛있죠~
탄산음료와 술을 먹지 않는 저에게
탄산수는 최고의 음료입니다.
특히 이브랜드 탄산수 정말 맛있어요.
추천합니다.
뼈에서 고기가 쉽게 분리되어서
먹기 정말 편해요.
폭립은 그렇게 안돼서 좀 지저분하게 먹게 되는
단점이 있거든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났어요.
한바탕 전쟁이 끝난 후...
뼈의 양도 참 많네요 ㅎㅎ
거하게 먹고 배부르게 나왔습니다.
허리케인그릴
립콤보 꼭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댓글